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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

유엔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International Day of Epidemic Preparedness)

출처 : unplash

 

유행병 대비의 날

유행병을 기억하는 날 세계 결핵의 날(World Tuberculosis Day)이 있다. 결핵은 주로 개발도상국으로 매년 수백만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유행병으로 여전히 존재한다. 이 사실을 알리고자 매년 3월 24일을 세계 결핵의 날로 지정하였다. 3월 24일은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 박사가 결핵균을 세상에 알린 날이다. 당시 유럽과 아메리카는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가 7명 중 1명에 이르렀다.

 

유엔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 결의

2020년 12월 7일 미래의 보건 위기에 대비하고자 12월 27일을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International Day of Epidemic Preparedness)'로 지정하였다. 총회는 코로나19 발병 1년이 지난 시점에서 향후 유행병 발생 상황을 두고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행병 발생 상황에서 국제적인 협력과 다자간 공조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세계적으로 피해를 준 유행병이니만큼 초반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시키는 중요한 결의라 할 수 있다.